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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개발

[자료구조] 자료처리단계

by DRIN 2016. 10. 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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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 설명드렸던 자료구조의 정의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이 자료들을 처리할때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를 배워보겠습니다.


    1.자료의 발생

    발생? 뭐가 발생한다는 거지....

    이렇게 생각하실텐데요. 자료는 정말 다양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광물도 다양한 형태로 되어있는데요. 이러한 광물을 가공하지 않은 상태를 그냥 광물이라고 하나요? 

    하여튼 이런 순수한 상태가 있듯이 자료도 가공하지 않은 순수한상태! 이것을 원시자료(Source data)라고 합니다. 

    그대로 써도 되는 자료가 있는 반면에 입력 가능하도록 자료를 변환해서 입력해야하는 자료도 있습니다.

    이러한 입력 또는 가공되려고 준비중인 상태의 자료들이 존재하는것 그것을 자료의 발생이라고 합니다.

    음식을 할때 뭐가 필요하고, 뭐가 필요하다고 적어놓는 리스트의 물품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2.자료의 작성

    재료가 준비가 되어있으니 썩은부분은 잘라내고, 필요한 만큼만 잘라내고하는 다듬는 과정입니다.

    자료에도 필요한 부분과 불필요한 부분들이 있을텐데요. 불필요한 부분까지 같이 입력시킨다면 컴퓨터가 해야하는 일이 더 많아지겠지요?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선별하여 매체에 기록하고 이 기록된 매체를 사용해서 입력작업을 수행합니다.

    이래야 컴퓨터로 처리하기가 편리합니다.


    3.자료 처리

    입력을 받았으니 이제 처리를 해야합니다. 이 처리과정에서 여러단계의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런 여러단계의 작업을 그룹을 지어서 하면 더 편리하겠지요.

    마치 똑같은 것을 반복하면 일의 능률이 더 빨라지는 것처럼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 처리과정에서는 일의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파일상태로 보관해서 처리합니다. 


    4.정보의 출력과 저장

    처리를 했으니 이제 출력을 해야하는데요. 두가지 형식이 있습니다.

    출력매체를 통해서 처리된 결과를 보고서의 인쇄형식, 보조기억 장치를 통해서 출력하는 형식이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처리되어 기억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경을 해야합니다.

    당연히 종이에 출력을 하려면 아날로그 신호로 변경을 해야겠지요?

    그리고 후자의 경우 원래 디지털 신호의 복사작업이 필요합니다.

    음... 이건 처리된 결과를 컴퓨터화면에 보여줘야한다는 의미인것같습니다.

    디지털 신호를 복사해야 처리된 결과 그대로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5.정보의 분배

    출력된 보고서 형식의 정보나, 추후 사용을 위한 재 저장의 형식으로 기억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

    말그대로 나중에 또 쓸지도 모르니까, 정보를 저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말이 참 많았지만 요약해보면 정말 간단합니다.

    볶음밥으로 예를 들자면 볶음밥의 재료, 야채들을 손질하고 다듬어서 손질된 야채들을 넣어야하는 순서대로 야채들을 모아놓고 차례대로 집어넣어 볶으면 완성!

    이 완성된 볶음밥을 그대로 내놓을것이냐, 아니면 데코레이션을 하여 내놓을것이냐?

    맛있었다면 오늘 만든 레시피를 나중에도 보고 해야하니까 잘보관해야겠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갑자기 떠오른 예가 적절한거같네요~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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