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코스 추천 | 2박3일 동안 강릉 가볼만한곳 10곳

강릉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바다와 맛있는 음식, 역사적인 문화유산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강릉에서 2박3일 동안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릉 여행코스 첫째 날

• 정동진 : 국내 대표적인 일출 명소로 유명한 정동진은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기차역과 바다가 만나는 곳으로, 정동진역에 있는 거대한 모래시계와 해변가에 있는 기차를 보며 사진을 찍어보세요.
• 오죽헌 : 조선시대 가장 오래된 목조 가옥 중 하나인 오죽헌은 윤동주 시인의 생가로도 유명합니다. 박물관과 5000원권 화폐와 비교하여 사진을 찍거나, 오죽헌 주변의 아름다운 정원과 연못을 구경하세요.
• 중앙시장 : 강릉의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강릉 중앙시장은 풍성한 먹거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기는 곳입니다. 강릉의 특산품인 오징어와 굴비, 그리고 감자빵과 닭강정 등 다양한 음식을 즐겨보세요.

강릉 여행코스 둘째 날

• 경포대 :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보물로 지정된 경포대를 둘러보고 경포호를 바라보며 편안하게 쉬어보세요. 경포대 주변에는 선교장과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등도 있어서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경포해변 : 동해안 일출의 명소이자 강릉의 대표적인 바닷가인 경포해변은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맑은 물이 인상적입니다. 해수욕을 즐기거나 모래성을 쌓거나, 해변가에 있는 자전거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보세요.
• 하슬라 아트 월드 : 강릉 바닷가에 위치한 하슬라 아트 월드는 전시관과 야외 조형물, 그리고 카페와 숙박시설이 있는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작품들을 감상하고,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셔보세요.

강릉 여행코스 셋째 날

• 안목해변 : 강릉 커피거리로도 유명한 안목해변은 해변을 따라 길게 유명한 카페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루프탑까지 갖춰진 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거나, 해변가에 있는 그네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 안목방파제와 솔바람다리 : 안목해변을 거닐다가 왼쪽으로 방파제와 특이한 다리가 있습니다. 이 다리는 남항진 해변과 안목해변을 이어주는 다리로, 밤에는 불이 들어와서 더 아름답습니다. 방파제를 지나서 솔바람다리까지 걸어가보세요.
• 초당두부마을 : 강릉의 특산품인 순두부를 맛볼 수 있는 초당두부마을은 강릉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가보면 후회하지 않을 만큼 맛있습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순두부와 함께 고기와 김치찌개, 그리고 밥과 반찬까지 즐겨보세요.

 

이상으로 강릉 여행코스를 추천하는 블로그 글을 마칩니다. 강릉은 언제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강릉에서 즐거운 여행 되세요! 😊